[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5일 "착한가격업소 신규지정을 확대하고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2024.03.05 gojongwin@newspim.com |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게 되면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소상공인사업 선정우대 등 경영활성화 혜택을 받게된다.
시는 지난 전날부터 일제정비 및 신규지정 확대를 추진해 내달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상품권으로 결제시 캐시백으로 최대 5%까지 돌려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상권의 내실 있는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과 오는 9월 일제정비 및 신규 지정을 추진하며,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상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착한가격업소의 일제정비 및 신규 지정 확대를 통해 지역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나아가 소상공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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