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인스파이어몰 내 오픈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인천 영종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현대퓨처넷은 오는 5월 1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 위치한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Le Space)를 연다.
현대퓨처넷 국내 최대 규모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사진=현대퓨처넷] |
'르 스페이스'는 현대퓨처넷이 최정상급 콘텐츠 제작업체들과 협업해 독자적으로 선보이는 첫 브랜드다.
약 6142㎡(약 2000평) 규모로, 시공간을 넘나들며 지구와 닮은 새로운 행성을 경험하는 '미지 세계로의 여행'(Beyond the Cosmos)을 콘셉트로 관람객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대인(만 14세 이상) 2만8000원, 소인(만 3~13세)·경로 우대자(만 65세 이상) 2만원이다.
티켓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국내 선택적 복지 1위 기업 현대이지웰의 복지전문몰과 네이버, 티켓링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대퓨처넷은 '르 스페이스'의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입장 티켓을 최대 30% 할인하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또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인스파이어 리조트 무료 숙박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는 "현대퓨처넷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집약된 '르 스페이스' 전시관을 통해 국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 업계 내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