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엘비엠(LBM)과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의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브백(Give Back)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림은 엘비엠의 '런던베이글뮤지엄' 브랜드 공식 마스코트인 '포그리'를 활용한 한정판 키링 '베이비포그리' 500개를 제작, 이를 크림 플랫폼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인 '서울재활병원'에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의 재활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브백 프로젝트는 크림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와 해당 제품을 제공하는 브랜드, 크림이 모두 협력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ESG 프로젝트다. 크림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정판 키링 판매를 위한 플랫폼 내 특별 페이지 제작과 마케팅, 판매 수수료 면제, 배송 및 CS를 포함한 풀필먼트 프로세스 등을 지원한다.
[사진=크림] |
김민국 크림 사업총괄은 "크림 서비스 런칭 5년째를 맞아 지속 가능한 ESG 활동으로 기브백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크림 사용자들과 함께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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