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생각·시선·태도 그리고 진심을 알기에 더 존경하고 응원한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경기 광명시(갑) 김기남 후보가 28일 오전 10시 철산역에서 '김기남 캠프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에 돌입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경기 광명시(갑) 김기남 후보가 28일 오전 10시 철산역에서 '김기남 캠프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에 돌입했다. 왼쪽에서 두번째 김기남 후보 부인, 세번째 김기남 후보 큰 딸. 2024.03.28 1141world@newspim.com |
이날 출정식에는 김기남 후보의 부인과 큰 딸이 함께 나서 아빠를 응원했다. 큰 딸은 아빠의 선거를 돕기 위해 휴가를 냈다.
뉴스핌은 김기남 후보의 큰 딸을 만나 아빠를 응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큰 딸은 아빠에 대해 "언제나 묵묵히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걷는 사람, 아빠는 좋은 사람이다. 그런 아빠가 자랑스럽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아빠의 성실함과 올곧음을, 우리에게 더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아빠의 열망과 이상으로 빛나는 눈빛을 잘 알고 있다"며 ""아빠의 노력이 광명 시민분들과 국민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믿는다. 아빠의 진심이 전해지고 멀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했는지,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외로웠을지 그 깊은 뜻을 모두 헤아릴 수 없겠지만 아빠의 생각과 시선과 태도 그리고 진심을 알기에 아빠를 응원한다"며 "딸보다 더 세상을 열심히 사는 아빠를 존경하며, 늘 행동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아빠의 진심을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시민들과 국민들이 알아줄 거라 믿는다"고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의 큰 딸은 "집에서 좋은 아빠가 세상에 나가 더 좋은 정치인이 되어 시민들과 국민들의 삶이 더 좋아지는 세상을 보고 싶다"며 "언제나 변함없이 아빠를 응원한다"고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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