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등이 올해 대학입시부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지원실 대입상담센터가 전화·온라인을 비롯 다양한 대입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대입상담교사단은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423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됐다. 수험생을 위한 대입상담서비스를 2009년부터 제공해 오고 있다.
또 오는 5일 열리는 대입상담교사단 발대식 및 교사 연수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대입상담교사단, 대교협 대입상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교육 중심의 진로진학상담 강화를 위한 '대입상담센터 대입상담교사단 인원'도 올해 확대하기로 했다. 대입상담교사단 및 일반교원 대상 연수 확대를 통해 상담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4년제 203개 대학, 전문대 136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한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학입학정보 시스템이다.
학생 본인이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 학과를 탐색할 수 있다. 대학별 학부 및 학과의 입학정보 등도 비교, 검색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입력하면 대학별 기준으로 성적을 진단할 수 있으며,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제공=한국대학교육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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