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가 올해 개인택시 35대를 신규 공급한다.
하남시청 전경.[사진=하남시] 2024.05.09 |
9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제4차 택시총량(재산정) 결과, 개인택시 신규면허 35대를 공급하게 됐다.
이번 신규면허 공급에 따라 지역 개인 택시면허는 종전 370대에서 405대로 늘어난다.
신규 면허를 발급받을 대상자는 택시 운전경력자 28명, 버스 운전경력자 2명, 사업용 자동차운전경력자 2명, 국가유공자 운전경력자 1명, 장애인 운전경력자 1명, 군·관용차운전경력자 1명 등 총 35명이다.
신규면허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 하남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검토받은 후 민원여권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검증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받은 최종 확정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