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충북도당 19일 후보자 선거...25일 417회 정례회서 의장 선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의회 의장 후보 접수 결과 이양섭(진천2)·임병운(청주7)의원이 후보자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사진=뉴스핌DB] |
두 의원은 모두 재선이다.
국힘 충북도당은 복수 후보일 경우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는 선관위가 정한 방법에 따라 오는 19일 오전 10시 도당에서 후보자 선거를 치른다.
도의회 의장은 관례상 다수당에서 맡고 있다.
현재 도 의회는 전체 35석 중 국민의힘 27석, 더불어 민주당이 8석이다.
도 의회는 오는 25일 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열리는 임시회에서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해 원 구성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