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원빌드 버전으로 출시
글로벌 캐주얼·힐링 게임팬 공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는 신작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커넥트가 지난 2016년 출시해 6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비스리움'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작품으로, 세 번째 오리지널 IP 시리즈다.
이 게임은 힐링 게임의 원조로 불리는 어비스리움 시리즈의 힐링 요소를 계승하면서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3D 디자인과 모션으로 구현된 500여 종의 물고기와 식물, 200여 종의 장식물 등이 등장하는 수조 속 바다 꾸미기와 최소한의 조작, 확대된 방치형 육성 요소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에피소드별로 제공되는 배경음악은 바흐와 쇼팽 등 음악가들의 주요 곡을 직접 편곡한 클래식 선율로 구성돼 힐링과 감성적 재미를 더했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
위메이드커넥트 측은 "방대한 다운로드와 운영,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 조작법과 그래픽,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세계 공통어인 클래식 음악과 어우러진 힐링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동일한 버전으로 출시된 '어비스리움 더 클래식'은 국내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