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시군 방문 완료..."정책 효과 체감할수 있도록 최선"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단양군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재해위험지역인 단양 용장교 현장을 찾아 현황 브리핑을 듣고 개관을 앞둔 올누림센터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봤다.
단양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4.06.25 baek3413@newspim.com |
이어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정설명회를 했다.
단양군은 이 자리에서▲다목적 인라인롤러 경기장건립 ▲단양 비치파크 조성 ▲대상면 미노~울산 지방상수도 확장 등 단양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도정보고회 이후단양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농업인 회장 등 여성지원 정책 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11개 시군을 둘러보는 시군방문이 오늘 단양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했다"며 "도민들이 정책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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