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주차난 해결을 위해 별곡 공영주차장 착공한데 이어 수변로 공영 1·2 주차장 건립을 추진한다.
군은 단양군청 내 부지에 51억 원(도비 14억 원)을 투자해 2층 3단 규모의 별곡 공영주차장(총 113대 주차)을 2025년 6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수변로 2주차장 설치 예상도. [사진 = 단양군] 2024.07.22 baek3413@newspim.com |
확장형 52면, 일반형 46면, 장애인 전용 3면, 경형 10면, 전기차 충전소 2면이 조성된다.
수변로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30억 원(도비 18억 원)을 투입해 1구간(총 65면)을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2구간은 63억 원(도비 31억 원)을 투자해 2300㎡ 면적에 80면을 2025년 1월 착공해 같은해 12월부터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차장 건립이 완료되면 관광객과 주민들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차난 문제 해결과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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