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5개 포함, 전원 입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조정 선수단이 '2024 충주 탄금호 전국 장애인 조정 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넷마블 조정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따냈다. 선수단 7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현주 선수와 한은지 선수가 각각 금메달 2개씩을 획득했고, 강이성 선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이봉희 선수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배지인 선수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승주 선수와 전숭보 선수도 각각 동메달 1개씩을 따내며 선전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충청북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주관했으며, 수상 및 실내 종목을 포함해 성별과 장애 유형에 따라 총 31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게임 업계 최초로 조정 선수단을 창단했다.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 지원,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2023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서도 선수단원 4명이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넷마블 조정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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