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 밤사이 많은 비가 쏟아져 하천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동구 중동 목척교 인근에서 행인이 실종됐다.
21일 오전 8시 56분쯤 대전 동구 중동 목척교 인근에서 사람이 물길에 쓸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실종자는 검은색 상의에 흰색 운동화를 신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소방당국은 목척교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한 상태다. 소방과 경찰은 인력 39명과 장비 12대를 동원, 대전천 하류지점까지 합동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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