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9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창농미디어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창농미디어센터는 농업인들을 위해 전문 미디어 교육과 홍보 공간을 제공한다.
창농미디어센터 준공식. [사진=광양시] 2024.09.30 ojg2340@newspim.com |
1층은 창농실, 2층은 미디어교육실과 미디어창작실로 구성됐다. 다양한 촬영 및 편집 장비들이 갖추어져 있다.
광양시는 이곳에서 온라인 판매 확대 마케팅,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미디어창작실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농업인들이 창농미디어센터에서 기술을 연마해 농·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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