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부친 20년 이상 매일유업 근무로 특별한 인연 계기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은 파리 올림픽 남자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를 엠버서더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박태준 선수의 부친은 매일유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 이번 발탁은 특별한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날 출시되는 '셀렉스 프로핏 바나나' 마케팅 프로모션에 박태준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박태준 선수는 매일유업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와 스포츠 정신을 알릴 예정이다.
박태준 선수. [사진= 매일유업] |
'셀렉스 프로핏 바나나'는 100% 완전단백질이 20g 포함된 단백질 음료다. 설탕과 지방이 없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매일유업은 박태준 선수의 인사말 영상과 함께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태준 선수는 "아버지가 매일유업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셨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매일유업의 제품들을 자주 접하고 즐겨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엠버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박태준 선수의 부친이 오랜 시간 우리 회사에서 근무해 오셨고, 박태준 선수가 우리 제품을 먹고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가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엠버서더 활동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진정성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강한 공감대를 형성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박태준 선수와 함께 건강한 식품과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