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중순부터 약 4주간 근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서울 지역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킹홀리데이는 새로운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과정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초 강원도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으며, 현재 매니저 대상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진행 중이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9세 이상의 크루(아르바이트 직원)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맥도날드는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 왕복 교통비와 근무지 인근 숙박, 다양한 기념 선물 등을 지원하며, 근무 시간에 따른 급여 역시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왕복 교통비, 숙박, 기념 선물이 제공되며, 내년 1월 중순부터 약 4주간 근무한다. 지난해 제주와 강릉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고, 현재 첫 해외 워킹홀리데이가 대만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 프로그램은 6개월 이상 근무한 만 19세 이상 크루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급여 기준을 적용받는다. 참가자들은 서울 강남 주요 매장에서 일하고 성수동 인근에서 숙박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외 지역에서 근무 중인 크루들을 중심으로 서울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충족시키고자 K-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에서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지닌 전국 크루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