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사협회와 5년간 협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웰라이프는 베트남의사협회(Vietnam Medical Association)와 건강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응우옌 반 낀 베트남의사협회 부회장. [사진= 대상웰라이프] |
체결식은 지난 17일 하노이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응우옌 반 낀 베트남의사협회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5년간 협력한다. 특히 고령자, 환자, 임산부와 아동 등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와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며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1955년 설립된 베트남의사협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윤리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 온 대표적 기관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의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대비한 실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베트남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들에게 '100세 시대를 선도하는 신뢰받는 건강 파트너'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