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AI가 본격적으로 범용화된 인공지능(AI) 시대가 되었고, 일상에도 깊숙이 들어왔다.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해지고 스마트폰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듯 AI 없는 삶도 상상할 수 없는 날이 올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을 반영한 가전제품도 심심찮게 보인다. 음성으로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AI는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사용 시간, 날씨와 냉방 공간 면적을 분석해 최적의 냉방 환경을 형성하는 AI 에어컨, 사용자 맞춤형 안마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안마의자 등이 그것이다. 소형 가전도 예외는 아니다.
먼지의 양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무선 청소기, 음식물의 습도에 맞춰 정확하게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하는 음식물 처리기가 AI 기술을 탑재한 상품의 대표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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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닉] |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아이닉(대표 정건영)의 'i50 AI 디텍트'는 AI 기술을 탑재한 무선 청소기다. 오토 모드를 적용하면 헤드 브러시에 탑재된 'AI 먼지 자동 감지 센서'가 흡입되는 먼지의 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그에 맞춰 흡입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먼지 양에 따라 흡입력을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고,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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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닉] |
AI 기술을 접목한 음식물 처리기도 대세다. 아이닉 '시그니처 iFD01'은 음식물의 습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최적의 작동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편리함을 높였다. 이는 모든 음식물을 단순한 시간 설정만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닌, 개별 음식물의 습도에 맞춘 스마트한 처리 방식으로 완벽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편 아이닉의 AI 기술을 탑재한 계절 가전도 눈에 띈다. '스마트 무선 습도 센서'가 사용자 주변의 습도를 5분마다 감지하고 적정 습도에 맞춰 분무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복합식 가습기 'iH12 Pro', AI 오토 모드 센서가 공간 온도를 감지해 2단부터 10단까지 최적의 바람 세기를 자동 조절하는 무선 서큘레이터 'iSC01'이 있다. iH12 Pro는 사용자가 본체와 떨어져 있어도 실질적인 촉촉함을 체감할 수 있고, iSC01은 바람 조절을 위한 움직임을 없애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닉 상품 개발 담당자는 "우리는 '편안한 일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맞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생활가전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거듭한다"면서 "성능을 높이고 편리함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이 빠질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출시될 제품에도 첨단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