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025년 을사년 대보름 맞이 척사 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고양시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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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2025년 을사년 대보름 맞이 척사 대회' 모습. [사진=고양시의회] 2025.02.17 atbodo@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협력과 화합을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시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내부의 소통도 그만큼 중요하다"면서 "의원들과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고양시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이번 척사 대회가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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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을사년 대보름 맞이 척사 대회'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2025.02.17 atbodo@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의원과 직원들이 소통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고양시민을 위한 특례시의회'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