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용옥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실습
문화가 있는 날, 커피로 만나는 새로운 경험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8일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고 황용옥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이야기 - 핸드드립과 콜드브루 실습'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
18일 경남 진주시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황용옥 바리스타를 초청해 열린 '커피이야기 - 핸드드립과 콜드브루 실습' 강좌 [사진=진주시] 2025.02.18 |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이 주관하며, '테마가 있는 특별한 인생 레시피'라는 부제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바리스타의 이론 강의를 듣고, 직접 핸드드립과 콜드브루를 실습하며 커피의 맛과 향을 체험했다.
참가자는 "진주 내 유명 카페 대표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체험 중심의 강좌 지속 개최를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미술, 음악, 차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관은 2025년 조직개편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7회에 걸쳐 '테마가 있는 특별한 인생 레시피'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