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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위 본격 활동…활동계획서 채택

기사입력 : 2025년02월19일 18:02

최종수정 : 2025년02월19일 18:02

주민과 협력, 지속가능 인구 증가 전략 모색
함안 다옴나눔센터 방문, 운영 현황 등 점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19일 제2차 회의에서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의 업무를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열린 경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사진=경남도의회] 2025.02.19

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구도심 활성화와 농어촌 생활인구 확대를 목표로 두 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후 위원회는 함안 다옴나눔센터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린이 실내놀이터 등의 현지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다옴나눔센터는 젊은 부부와 청년 유입을 겨냥해 조성되었으며, 2025년 4월에 개관 예정이다.

조영제 위원장은 "특위가 지역 주도의 노력과 함께 주민 중심의 지역소멸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민과 정부 간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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