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2025년 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1대당 33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사천시 소재 개인·법인사업자이다.
올해는 총 50대의 수소자동차를 보급하는데, 5대는 증빙서류를 제출한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게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도 우선 보급 대상자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사업은 대기질 개선 및 시민 건강보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이라며 "수소차 보급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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