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글로벌 마켓 리포트 3월 19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틀간 이어진 저가 매수세는 더 뻗지 못했다. 투자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2포인트(0.62%) 내린 4만1581.31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0.46포인트(1.07%) 하락한 5614.6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04.55포인트(1.71%) 밀린 1만7504.12로 집계됐다.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큰 시장에서 저가 매수세는 지속하지 못했다. S&P500지수가 조정 영역에 진입한 지난 13일 이후 2거래일간 지속한 저가 매수세는 전날로 그쳤고 이날은 주식시장이 초반부터 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내일(1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최근 일부 지표 약세와 관련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진단과 향후 금리 인하 전망에 관심을 두고 있다.

테슬라는 이날도 5.34% 하락했다. 테슬라의 중국 경쟁업체 지커(Zeekr)는 무료로 고급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구글이 클라우드 보안 회사 위즈를 320억 달러에 인수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2.20% 내렸다.

팔란티어는 제프리스가 투자 의견을 '시장 수익률 하회'로 내리면서 3.96% 하락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5.95% 오른 21.73을 기록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61%) 오른 554.30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26.14포인트(0.98%) 상승한 2만3380.70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4.95포인트(0.29%) 오른 8705.23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40.60포인트(0.50%) 뛴 8114.57로,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511.31포인트(1.31%) 오른 3만9533.71에 장을 마쳤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207.50포인트(1.58%) 상승한 1만3354.70으로 마감했다.

독일 연방하원이 국방·인프라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가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재정개혁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지난 2년 동안 침체에 빠졌던 독일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독일 연방하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정준칙 완화와 5000억 유로(약 792조원) 규모의 인프라 기금 설립을 골자로 하는 기본법(헌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재정준칙 완화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입될 국방 분야에 대해서는 한도 제한없이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은 오는 21일 연방상원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데 무난하게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독일 정치권은 전망하고 있다.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센섹스30 지수는 1.53% 오른 7만 5301.26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1.45% 상승한 2만 2834.3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조정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과 경제 지표 개선이 인도 증시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니프티50의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0배로, 최근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달러 지수가 하락한 반면 인도 루피 가치가 3주 만에 최고치까지 오른 것도 긍정적 요인이다. 외국인 자금 유출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새로운 매수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입 비용을 낮춰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인도 중앙은행(RBI)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루피 가치가 절상되면서 RBI는 금리 인하에 더 큰 여유를 갖게 됐다.

미 국채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 채권 시장 오후 거래에서 기준금리가 되는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274%로 전일 대비 3.3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년물 수익률은 4.034%로 1.9bp 내렸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내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3월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됐다. 이날 실시된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강력했던 점도 국채 가격을 지지했다.

이날 뉴욕 장 후반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는 0.12% 하락한 103.24를 가리켰다.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유로/달러는 장중 1.0954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저로 밀렸다. 달러/엔은 19일 열리는 BOJ의 3월 금융 정책 결정 회의를 앞두고 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금 가격은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상품 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4월물은 트로이 온스(1ozt=31.10g)당 전장보다 1.2% 상승한 3040.80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은 장중 3038.26달러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전날보다 1.05% 상승한 3032.96달러를 기록했다. 금 현물 가격이 3000달러 위로 오른 것은 지난 3월 14일 이후 처음이다.

유가는 러시아 부분 휴전 합의 소식에 아래를 향했다. 뉴욕 상업 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은 전날보다 68센트(1.0%) 하락한 배럴당 66.90달러에 마감됐고, 런던 ICE 선물 거래소의 국제 벤치마크 브렌트유 5월물은 전날보다 51센트(0.7%) 내린 70.56달러에 마감됐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