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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제 '원푸드존' 개설…미식 관광·농특산물 홍보

기사입력 : 2025년03월24일 11:10

최종수정 : 2025년03월24일 11:10

[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 기간 동안 '원푸드존'을 운영해 남원 원푸드와 지역 특화 품목을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원푸드존'에서는 백향과 가공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시식과 판매가 이루어지며, 요리 쿠킹클래스와 포토존, 체험 게임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춘향제 원푸드존[사진=남원시] 2025.03.24 gojongwin@newspim.com

특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백향과맛 애플사이다비니거, 백향과소스 닭가슴살, 백향과 샌드파이, 백향과 샌드빵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시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남원 백향과를 테마로 한 '백향이' 캐릭터 상품 전시, 게임 체험 및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매일 시간별로 백향과 요리 쿠킹클래스도 운영된다.

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진행 중인 '원푸드 육성'은 지역의 독특한 미식 관광을 체험하게 하고,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1차에서 3차 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올해는 특화 작목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백향과 재배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면적을 1ha에서 2.5ha로 늘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소득 작물 생산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남원시의 다양한 농업 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상품화도 추진 중이다.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11개 사업소에 6억80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해 백향과, 팥, 가루쌀 등을 활용한 특산자원 융복합 상품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원푸드 가공 시제품의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고, 남원을 미식관광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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