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의 당선작을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장애에 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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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인식 개선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사진=평택시] |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개선', '특수학교', '보조기기'를 주제로 총 90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시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2편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작품들은 개성 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짧지만 감동적인 글귀들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향후에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