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기억쉼터 프로그램 2기' 운영 예정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5월 10주간 운영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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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사진=동두천시] 2025.05.20 sinnews7@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실 인식 훈련, 회상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웃음 치료, 실버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주 3회, 오전 3시간씩 진행했다.
1기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을 마친 치매 환자 6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기억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2일부터 '기억쉼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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