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자체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서 거래 지원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넥써쓰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이 발행한 블록체인 게임 토큰 '크로쓰($CROSS)'가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체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에 상장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전날 'X(옛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바이낸스 알파가 크로쓰를 지원하는 최초의 플랫폼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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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자체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가 오는 4일부토 '크로쓰' 거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바이낸스 공식 X 갈무리] |
거래 지원은 오는 4일부터 시작되며 정확한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바이낸스 알파는 잠재력 있는 초기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크로쓰는 넥써쓰와 오픈게임재단이 주도하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오는 4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Bitget)에도 상장한다.
넥써쓰는 지난달 국내 가상자산 기업 KODA와 전략적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크로쓰 생태계 확장과 보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