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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9월 미국 IPO 봇물 ① 클라르나 공모가 '잭팟' 주가도 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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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L 클라르나 공모가 40달러
어펌과 수익성 격차, 왜
경쟁 심화·고평가 경고

이 기사는 9월 10일 오후 2시4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9월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이 2021년 이후 가장 분주한 모습이다.

카페 체인부터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업체와 암호화폐, 인프라까지 다양한 섹터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줄줄이 주식시장에 입성한다.

피그마(FIG)를 포함해 앞서 뜨거운 기대를 모으며 뉴욕증시에 상장한 업체들 주가가 최근 급락했지만 월가는 새롭게 등판하는 종목들 가운데 '알짜'를 찾는데 잰걸음이다.

로펌 폴리 앤드 라드너의 루이스 르호트 파트너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금융시장 여건의 개선과 성장주 강세 흐름, 업종별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성장 스토리가 확실한 기업들에게 투자자들의 우호적인 반응이 기개된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9월8일을 기준으로 2025년 초 이후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종목은 231개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27개에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9월 기업공개(IPO) 건수가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고, 계획 중인 기업들의 상장이 지연되는 등 변수가 나타날 수 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달 증시 등판을 추진중인 업체가 2021년 이후 최대라고 보도했다.

르네상스 캐피탈의 기업공개(IPO) 전문가 매튜 케네디는 "계획 중인 기업 상장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1년 이후 가장 분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과격한 관세 정책으로 인해 지난 4월 막혔던 기업공개(IPO) 창구가 다시 열렸다는 분석이다.

클라르나 그룹의 홍보 자료 [자료=블룸버그]

기업공개(IPO) 시장의 벤치마크로 통하는 르네상스 IPO ETF(상장지수펀드)는 2025년 초 이후 17.8% 상승하며 같은 기간 13.2% 오른 나스닥 지수를 앞질렀다.

이번주 투자자들의 조명이 집중된 기업은 스웨덴의 핀테크 업체 클라르나 그룹(Klarna Group)이다. 미국 CNBC를 포함한 주요 외신에 따르면 9월9일(현지시각) 뉴욕증시 마감 후 업체의 공모가가 주당 40달러에 확정됐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블룸버그]

이는 투자은행(IB) 업계가 예상했던 35~37달러 범위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투자자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과 매수 열기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일반적으로 뉴욕증시에 입성하는 기업들의 공모가는 거래 전날 장 종료 후 주관사와 상장 회사의 수여 예측을 반영해 최종 확정된다. 공모가가 결정되면 이날 밤이나 새벽 기관 및 일부 개인 투자자들에게 주식이 배정되고, 공모가 확정 다음날 거래가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클라르나 역시 뉴욕증시의 기업공개(IPO) 표준 절차에 따라 9월10일 첫 거래가 이뤄지고, 종목 코드는 'KLAR'로 결정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공모가와 업체의 총 발행 주식 수 3억7800만주를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이 151억달러로 집계됐다. 업체는 이번 공모를 통해 3430만주를 매각해 13억7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른바 선구매 후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클라르나는 지난 2021년 약 460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 받으며 상장을 추진했지만 핀테크 업계 전반의 투자 심리 약화와 소파이를 포함한 주요 종목들의 주가 급락으로 인해 기업공개(IPO) 계획을 연기했다.

4년만에 다시 추진된 클라르나의 기업공개(IPO)에는 JP모간과 모간 스탠리가 주관사로 나섰고, 이들 투자은행(IB)은 상장을 추진하는 과정에 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 심리를 점쳤다.

지난 2005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처음 간판을 올린 업체는 선구매 후결제(BNPL) 솔루션 이외에 직불카드를 포함해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지출 행위와 습관에 깊숙이 관여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클라르나는 지난 2021년 상장한 또 다른 핀테크 업체 어펌(AFRM)과 흡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지만 차별화된 부분도 있다. 어펌이 이자 발생 구조의 대출형 상품에 주력하는 반면 클라르나는 소비자들이 결제를 네 번으로 나누어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무이자 분할 결제(pay in four) 서비스에 집중한다.

이와 관련, 미즈호는 보고서를 내고 "비즈니스 구조의 차이 때문에 어펌이 클라르나보다 수익성 측면에서 더 나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2023년 6월을 기준으로 12개월 사이 클라르나와 어펌의 매출액은 각각 31억달러와 32억달러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어펌이 5200만달러 순이익을 기록한 반면 클라르나는 1억달러 적자를 냈다.

클라르나는 이번 기업공개(IPO) 투자 설명서에서 특히 미국 시장 진출과 관련해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 잡힌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체는 2005~2018년 사이 1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미국을 포함한 신규 시장 진출 과정에 수익성 측면에서 희생을 감수해야 했다.

클라르나는 IFRS(국제회계기준)의 잣대로 아직 순이익을 내지 못하는 실정이지만 거래 단가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익, 즉 매출액에서 거래 비용을 차감한 값을 기준으로 할 때 흑자를 내고 있다고 강조한다.

업체는 회전식 신용 거래를 운영하는 은행보다 소비자 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은행업의 핵심은 신뢰에 있지만 전통적인 은행들은 연체료와 초과 인출 수수료, 돌려막기식 부채 장치 등 고객들을 희생시키는 갖가지 장치로 수익을 취해왔다고 세바스찬 시에미앗코프스키 최고경영자(CEO)가 투자 설명서의 서한을 통해 비판했다.

클라르나가 예상 범위보다 높은 공모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확인시켰지만 경계의 목소리도 나왔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지금이나 나중에도 매입하지 말라(Don't Buy Now Or Later)'고 조언했다. 업체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 'BNPL'에 빗댄 표현으로 풀이된다.

핀테크 업계의 경쟁이 날로 악화되는 데다 이번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지배구조 문제까지 맞물려 주가가 공모가 대비 25~50% 떨어질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식킹알파는 주장했다.

실제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클라르나는 최근 분기까지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고, 핀테크 업계의 과도한 경쟁이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업체는 2025년 2분기 5300만달러의 순손실을 나타냈다. 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 1800만달러에서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2분기 매출액은 8억23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났다.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확대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전체 연체율도 0.89%를 기록해 1년 전 1.03%에서 상당폭 하락했다.

이번 공모가 결정에 적자 확대가 크게 반영되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주식 거래가 시작된 이후 실적이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뜨거운 관심 속에 상장한 피그마가 만족스러운 분기 실적을 내놓지 못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상태다.

한편 클라르나는 스웨덴에서 설립했지만 지난해 영국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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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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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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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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