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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황 한국 경제와 불일치"…정부, '서학개미' 자본통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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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국제경제관리관 주재 외환시장 관련 브리핑
'서학개미' 해외투자가·금융기관 강제 통제 가능성
한미 재무장관 회담 후폭풍…"거시건전성 조치"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원화 약세 국면이 지속될 경우 이른바 서학개미로 불리는 해외투자자와 금융기관에 대한 강제적 자본통제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미국 재무부장관의 이례적인 '원화 약세' 경고에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지만, 이를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은 국내 시장참여자의 달러 매수로 원화약세가 지속되자 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5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74.45 포인트(1.58%) 상승하며 4797.55로, 코스닥은 8.98 포인트(0.95%) 상승한 951.16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6.30원 하락한 1471.2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1.15 yym58@newspim.com

최지영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에서 외환시장 관련 브리핑을 열고 "한국의 경제 상황에 비추어 봤을때 환율 상황이 부합하지 않는다"며 "거시경제 안정성 회복을 위해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거시경제 안정성을 위한 조치는 일종의 자본 이동을 국가가 통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자본 흐름 차원에서 논의되는 방식이라는 것이 재경부 측의 설명이다.

앞서 14일(현지시각)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재무장관 양자 면담에서 최근 외환시장 상황을 논의한 후 본인의 SNS에 "원화 가치 하락이 한국의 강력한 경제 여건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최 관리관은 "일각에서 보면 자본통제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서학개미)과 금융기관이 우선 적용될 것"이라며 "개인들의 거래에 대해서 건전성 차원에서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은행에 선물환 포지션 한도를 부여하는 등의 거시건전성 조치가 검토될 수 있다.

이어 "예전에는 은행이 대상이었는데 '개인을 어떻게 하겠다, 금융기관 대상으로만 하겠다'는 것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며 "지금 당장 시행하겠다는 뜻은 아니고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올해부터 미국에 10년간 매년 200억달러 한도의 대미 전략적 투자는 한국의 외환시장 여건을 고려한 '최대' 규모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의 펀더멘텔(기초체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최 관리관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한미 팩트시트를 보면) 대미 투자의 이행은 '스무스'하게 진행돼야 한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담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환율 수준을 외환위기와 연결짓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달러는 넘쳐나는 상황"이라며 "환율 상승 자체를 외환위기 가능성과 연결해 국민 불안을 키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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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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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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