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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LG전자, 獨서 "2006 초콜릿폰 벌룬 투어"

기사입력 : 2006년09월14일 11:11

최종수정 : 2006년09월14일 11:11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유럽 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거래선들을 초청해 '2006 초콜릿폰 벌룬 투어'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행사에 초청된 거래선들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콜릿폰(LG-KG800) 모형의 열기구를 탑승해 LG전자에서 준비한 케이터링(출장연회) 서비스를 즐겼다. LG전자는 이번 행사가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의 주요 거래선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초콜릿폰 및 LG 모바일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06 초콜릿폰 벌룬 투어'는 '2006 LG전자 벌룬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스위스의 샤또 데(Chateau d’Oex) 지역에서 첫 행사를 시작해 10월 헝가리와 이탈리아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LG전자 MC사업본부 오픈사업담당 배재훈 부사장은 "재미와 친근함을 주는 열기구 행사로 LG모바일 브랜드에 대한 유럽 내 호응이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벌룬 투어 외에도 독일에서 LG 액션 스포츠 및 IFA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베를린에서 총 23개 국가의 11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LG액션 스포츠를 개최해 2일만에 10만 명이 넘는 독일 현지 시민들이 관람했다. 또 9월 초에는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06에도 참가해 글로벌 메가히트 제품인 초콜릿폰과 500만 화소 디카폰, 3G폰, 모바일TV폰 등 첨단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규석 기자 newspim200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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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BI "트럼프 총격 암살 시도는 단독 범행"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향한 총격 암살 시도가 단독 범행이라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밝혔다. 14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FBI는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회에서 총격을 가한 범인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 그의 배경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FBI 피츠버그 지부의 특별 수사관 케빈 로젝은 현재 FBI가 범인 휴대전화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소로 보냈다고 말했다. 또 범인 관련 조사가 아직 초기 단계로 그의 이념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범인이 트럼프 후보에게 접근하기 직전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범인 가족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은 20세 공화당원 토머스 매튜 크룩스로, 부친이 합법으로 구입한 AR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룩스는 현장서 사살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해 출혈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전한 상태다. 이번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청중 1명은 사망했으며 2명은 중태에 빠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 토머스 매튜 크룩스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15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2024-07-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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