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기자] 일본 중앙은행의 물가에 대한 시각은 정부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고 시라카와 마사아키 총재가 말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19일 참의원 예산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통화정책을 물가만 보고 할 수는 없고, 경제 전체의 균형을 보면서 한다"면서, 이를 위해 중앙은행은 물가만 볼 수 없고 또 물가 전망을 중요하게 본다고 해도 이것이 정부의 인식과 다르거나 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정부와 정책 면에서 긴밀하게 대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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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