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일본은행(BOJ)이 최근 국채 매입 이유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 총재는 28일(현지시간) 참의회 예산위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일본은행이 시장에서 국채를 매입하고 있는 것은 물가 안정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것이지, 정부 지출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이어 "일본은행이 시장에 재정 지출 자금 확보를 위해 채권을 매입하고 있다는 인식을 주는 것은 채권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