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웅진코웨이가 오는 23일까지 서울대학교 소재 자사 R&D 센터에서 제6회 디자인 제안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 제안전은 내부 및 협력업체 디자이너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약 6개월에 걸쳐 준비하는 프로젝트로 내년도 출시 예정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디자인 제안전의 주제는 'PLUS+(플러스)'로 트렌드와 기술, 시장 니즈를 더한 혁신적인 제품과 향후 2년 내 실용화가 가능한 선행 디자인을 제안한다.
제품 디자인과 서비스 디자인 존, 신규 상품 존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등 기존 환경가전 사업군의 25개 제품, 주스프레소, 스타일러 등 신규 발굴 상품군의 9개 제품 등 총 34개 제품이 소개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고객 접점에서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디자인까지도 전시된다.
최헌정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올해 디자인 제안전에서는 향후 2~3년 내 실용화가 가능한 선행 디자인을 제안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디자인 트렌드를 리드하고 제품에서 서비스 전반에 걸쳐 고객 편의 기반의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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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