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엠코가 올 하반기 경력사원 15명과 신입사원 40명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건축, 전기, 설비, 현장관리, 자산관리, 영업 등이다.
앞서 현대엠코는 경력과 신입을 각각 198명, 58명을 뽑는 등 활발한 채용에 나서고 있다. 사업규모가 커지면서 필요한 인력도 늘어난 것이다.
대졸신입 공채 서류전형에는 학점과 어학성적 커트라인을 두고 있다. 자격요건은 학점 4.5점 만점 기준에 3.0점 이상, 어학성적은 토익기준 700점 이상이다.
또한 지원 직무와 연관된 공인 자격증의 경우 가산점을 주고 있으며 공모전 수상경력, 연수경력 등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없다.
그러나 서류전형시 "지원자가 해당 분야의 역량을 갖추기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노력했는가"에 대한 판단의 참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입사지원서에 관련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논리적인 발표 능력 및 영어회화 능력을 중요시 한다.
대졸신입의 경우 면접전형은 1차 실무면접과 2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실무면접은 프리젠테이션 면접과 영어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부문에 대한 전공지식 기초가 튼튼하고, 시사상식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당사의 인재상은 창조하는 도전인, 학습하는 전문인,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인이다”며 “전문적 지식 뿐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시공능력순위 21위인 현대엠코는 국내·외 16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