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에스엠이 이틀 연속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15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대비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한 5만100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키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진흥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3분기 매출액의 경우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37%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이는 동방신기의 일본 콘서트의 제작비 등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에스엠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17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9.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5억2400만원으로 7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87억4400만원으로 65.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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