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넥슨은 자사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특별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 네 돌을 맞이하는 마영전에서는 유저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2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축전 이벤트를 진행, 4주년 축전을 마영전 홈페이지 UCC 팬아트 게시판에 등록한 유저를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해 등수에 따라 24K 황금열쇠, 마영전 아트북, 넥슨캐시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월 13일까지 게임 내에 대륙 역사서, 인물 설정서, 지역 설정서, 마족 설정서가 담긴 시즌1 시나리오집을 출시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의 전액을 푸르메재단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기부한다.
임덕빈 마비노기 영웅전 개발 총괄 디렉터는 "4년 동안 마영전이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사랑을 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축하와 함께 좋은 일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