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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에 좋은 운동. [사진=뉴시스]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치질에 좋은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치질에 좋은 운동으로는 유산소, 수영, 케겔 등이 꼽힌다.
치질의 증상을 운동으로 완화시키고 싶다면 가볍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된다.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살짝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장 운동에 도움이 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에 따라 가장 좋은 운동으로는 요가를 뽑을 수 있다. 요가의 다양한 동작을 통해 내부 장기의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데 효과가 있으며, 항문의 울혈을 방지해 치질과 변비에 좋은 운동이다.
또 수영도 치질 완화에 도움을 준다. 수영은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수평상태로 지속하기 때문에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우면서도 항문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케겔 운동은 비뇨기계 건강과 성 기능 강화에 좋다고 익히 알려져 있는 운동이다. 케겔 운동은 항문 괄약근을 5~10초동안 수축하고 이완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항문 괄약근을 반복해서 조여줘 항문 부위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치질에 좋은 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치질에 좋은 운동, 간단하네" "치질에 좋은 운동, 뭐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지" "치질에 좋은 운동, 열심히 따라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