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소니, 카오디오 MEX-XB100BT 출시…'클럽에서 듣는듯'

기사입력 : 2015년03월12일 15:06

최종수정 : 2015년03월12일 15:06

세계 최초 4채널 100W의 출력 내장 앰프 탑재

[뉴스핌=추연숙 기자] 소니코리아가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카오디오 신제품 MEX-XB100BT와 XS-XB 시리즈 스피커 3종(XS-XB690, XS-XB160, XS-XB13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니 MEX-XB100BT는 클래스-D 타입의 내장 앰프를 통해 세계 최초로 4채널 100W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는 CD 리시버 헤드 유닛이다. 소니만의 저음 강화 기능인 'MEGA BASS'와 이상적인 사운드 실현을 위한 '어드밴스드 사운드 엔진' 등 소니의 오디오 기술이 집결됐다.

소니 카오디오 MEX-XB100BT와 XS-XB 스피커

소니 MEX-XB100BT는 원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FLAC 파일 외에도 AAC, WMA, WAV, MP3 등 다양한 포맷의 음원 재생이 가능하다. CD 플레이어는 물론, USB 연결을 통해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무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결해 스마트 기기 내의 음악 등을 간편하게 재생 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한 무선 연결로 편리하게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편리한 무선 컨트롤을 위해 'SongPal' 앱을 제공, 앱을 통해 음악 재생 모드 및 이퀄라이저, 사운드 설정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핸즈프리 통화나 메시지 확인도 가능하다.

MEX-XB100BT에는 2존 다이내믹 컬러 일루미네이터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클럽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경험을 조명의 변화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과 인터페이스의 조명을 2개 존으로 나누었으며, 다이내믹 컬러 일루미네이터가 음악의 비트에 맞춰 약 3만5000 종류의 다채로운 컬러로 변하며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소니는 MEX-XB100BT CD 리시버 헤드유닛 뿐만 아니라 MEX-XB100BT에 최적화된 XS-XB 시리즈를 함께 출시했다.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카오디오 MEX-XB100BT의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또한 XS-XB 시리즈(XS-XB690, XS-XB160, XS-XB130)는 출력 범위(구경의 크기)에 따라 각각 29만9000원, 24만9000원, 19만9000원에 출시된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