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까지 시장 1위 기념 뷰파인더, 배터리 등 사은 행사
[뉴스핌=추연숙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가 지난해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달성했다.
소니코리아는 금액 기준으로 점유율 32%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9년만에 1위를 재탈환한 이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인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마트폰 등 다양한 카메라 대체 기기의 등장으로 정체 중인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올해 점유율 1월 52%까지 비중이 상승했다.
특히 렌즈일체형 카메라 중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 소니는 지난해 금액기준 54%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기존 콤팩트 카메라보다 큰 대형 이미지 센서와 DSLR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프리미엄 렌즈를 작고 가벼운 크기의 콤팩트 카메라에 탑재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로 일반 사용자부터 고급 기종을 선호하는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근거리 무선 통신(NFC) 및 와이파이(Wi-Fi) 방식으로 연결해 일반적인 카메라 몸체 없이 촬영하는 신개념 렌즈 스타일 카메라 ‘QX’ 시리즈, 향수병 콘셉트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셀카 촬영에 특화된 신개념 여성 맞춤형 콤팩트 카메라 ‘KW11’ 등 정체된 콤팩트 카메라 시장 속에서 절찬리에 팔렸다.
소니코리아는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RX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정품 등록 프로모션은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II, RX100 II, RX100, RX10, RX1R, RX1 등 총 6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 완료 시 제품에 따라 58만원 상당의 외장 전자식 뷰파인더(FDA-EV1MK), 16만원 상당의 고급 재킷 케이스(LCJ-RXE),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속사케이스(LCJ-RXF) 및 추가 배터리(NP-FW50 또는 NP-BX1)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정품 등록과 사은품 신청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가능하며, 정품 등록 시 쿠폰 제공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