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서경석)는 다음달 19일 오후 1시 서울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장기이식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의학의 꽃인 장기이식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수부이식’을 주제로 ▲대만 수부 동종타가이식의 역사(Yur-Ren Kuo 가오슝의과대학병원 교수) ▲적응증과 수술 프로토콜(최태현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면역억제 프로토콜(양재석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교수) 등이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기이식 환자와 감염’을 주제로 장기별 감염예방 프로토콜(박완범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이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장기이식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간이식(이광웅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신췌장이식(이하정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심장이식(이해영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폐이식(김영태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 ▲소장 및 복부다장기이식(이남준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소아이식(강희경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이 예정돼 있다.
심포지엄에 참석을 원하는 자는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