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삼성 공세에 쪼그라든 마이크론…앞날 험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이크론 실적 23% 감소 전망…D램 가격 하락
삼성전자 점유율 확대 가속화…합병이 대안

[뉴스핌= 이홍규 기자] 삼성전자의 D램 공급량 증가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D램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세계 3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 중 하나인 미국 마이크론 테크노로지의 실적이 앞으로도 더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NVIDIA)와의 합병안이 새로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마이크론 주가 추이 <자료=배런스>

지난 9일 자 미국 금융 전문매체 배런스(Barron's) 최신호는 마이크론의 주가가 지난해 60% 하락한 데 이어 올해에만 24% 추가 하락했다면서, 이러한 주가 하락은 마이크론의 실적 악화를 반영한 것으로 매출 비중의 54%를 차지하는 D램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간 것을 원인으로 짚었다. 마이크론의 올해 1분기(미국 회계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은 29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했으며 올해 D램 가격은 10%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장부 가치 수준으로까지 내려온 마이크론 주가가 회복세를 이어가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D램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가격 하락에도 불구,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데다 스마트폰 등 D램에 대한 수요는 점차 줄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8월로 끝나는 마이크론의 올해 회계년도 실적은 전년보다 23%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리서치업체인 번스타인의 마크 뉴먼 분석가는 "삼성전자는 D램 시장에서 공격적으로 공급을 늘려왔다"면서 "삼성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D램 가격이 계속해 내려갈 경우, 마이크론은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먼은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보'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가는 장부가의 0.7배를 적용한 10달러를 제시했다. 그는 시장점유율이 50%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D램 판매 이윤마진이 앞서 40%후반에 달할 정도였지만 최근 분기에는 37%까지 떨어졌다는 점을 제시했다. 앞으로 중국 제품의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인텔도 이 시장에 뛰어들 것을 예고하고 있어 상황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와 공급 전망 모두 마이크론에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배런스는 그래픽 반도체 제조사인 NVIDIA와의 합병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NVIDIA의 그래픽 칩이 인공지능·가상현실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진단이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