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국제유가, 50달러가 한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포트폴리오]⑤ 금 비중 확대, 철강은 축소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01일 오후 3시4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진규 기자]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다수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신흥국 경기 약세, 미국 셰일오일의 손익분기점 등이 근거로 제시됐다. 

1일 뉴스핌이 은행·증권·보험 등 14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원유 투자 비중은 ‘유지’가 57.1%(8표)로 가장 많았다. ‘축소’는 3표, ‘확대’는 2표였다. 유가는 지속적으로 상승세지만, 지난달 설문 결과 (유지 11, 축소 1, 확대 2)에 비해  ‘축소’ 의견이 늘었다.  

지난달 3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월 말 대비 6.9% 상승한 49.1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는 0.7%, 브렌트유는 4.9% 각각 올랐다. 국제유가는 올 2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주춤한 수준이다.

계속되는 상승세에 경계심리가 작동하고, 비엔나에서 오는 2일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 OPEC 회원국 대표들의 말을 인용해 “원유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를 고려해 회원국들이 생산량과 관련해 공동 조치를 결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전문가들도 OPEC이 생산량을 합의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에 유가가 50달러 밑에서 유지될 것이란 의견이 9표로 5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의견(4표)보다 훨신 많았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원유, 금 등 원자재 가치의 급격한 상승은 어렵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신흥국들의 경기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원유 수요도 제자리걸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가 50달러 부근까지 오르면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켜졌다”며 “지난해 말 미국 셰일오일의 손익분기점이 50달러 밑으로 내려간 만큼, 50달러를 저지선으로 유가의 추가적 상승은 어렵다”고 내다봤다.

반면 김효열 교보증권 광화문노블리에센터장은 “미 금리인상이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이란과 사우디가 저유가를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는 만큼 감산합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향후 3개월 동안 유가가 6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 "BUY GOLD" 의견 늘어...안전자산 선호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늘었다. 금 보유 ‘확대’ 의견은 5표로 지난달 조사시 4표에 비해 증가했다. '축소' 의견은 지난달 2표에서 이달 1표로 줄었다. 

이는 미 금리인상 이슈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세계 경기 불황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이유로 철강 투자에 대해서는 ‘확대’ 의견 없이  ‘축소’와 '유지' 의견만 반반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투자 역시 ‘축소’ 의견과 ‘확대’ 의견이 2:2로 팽팽히 맞섰다. 엘리뇨와 라니냐로 가격이 반짝 상승하더라도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대세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란 의견이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