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기능 통해 자유로운 통화 및 음악 조정
[뉴스핌=황세준 기자] 소니가 운동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방수 헤드셋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소니코리아는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스포츠 헤드셋 'MDR-AS410AP'와 'MDR-AS210AP'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컬러는 각각 화이트, 블랙, 옐로우, 핑크, 블루까지 총 5종이다. 가격은 MDR-AS410AP 3만9000원, MDR-AS210AP 2만9000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격렬한 운동이나 야외 활동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운동에 적합한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고 이어버드는 귀의 형태와 크기에 맞춰 조절 가능한 행거 형태로 디자인했다.
아울러 무게는 10g에 불과하고 제품에 탑재된 고성능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운동 중 생생한 음악 감상을 지원한다.
사용 편의를 높이는 핸즈프리 기능도 지원한다. 무지향성 고감도 마이크로폰이 탑재된 원 버튼 컨트롤러를 활용하면 운동 중에도 손쉽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조절할 수 있다. 음악 조절은 재생/정지/탐색/볼륨조절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와 음악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온라인 소니스토어 및 전국 소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MDR-AS210AP 착용 모습 <사진=소니코리아>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