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방송한 '정희'에 출연한 신동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
'정희' 신동, 전역 후 첫 방송 출연 "군 입대 전 100kg 넘었다…지금은 11kg 빠진 상태" 고백
[뉴스핌=최원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전역 후 '정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가수 신동이 출연했다.
지난달 23일 현역 복무를 마친 신동은 "'정희'가 전역 후 첫 방송 출연"이라고 밝혔다.
DJ 김신영은 "보통 군대에 들어가면 살이 빠지지 않느냐. 그런데 신동.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군대 딱 들어갈 때 인터뷰를 일체 안 했다. 조용히 가고 싶었다. 이유는 살이 많이 쪘다"며 "믿기 힘들겠지만 지금이 많이 빠진 거다. 당시 지금보다 11kg가 더 찐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100kg가 넘었구나"라고 말했고 신동은 "역시 정확하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은 "훈련병일 때 정말 많이 빠졌다. 그런데 병장이 되면서 도로 찌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