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장희진, 윤박·공승연 다 깨졌다…한채아, 윤박에게 상처받고 자살 '박혜수 오열'

기사입력 : 2017년02월07일 00:02

최종수정 : 2017년02월07일 00:07

'내성적인 보스' 한채아가 윤박에게 버림받고 목숨을 끊었다. <사진=tvN 내성적인 보스>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장희진, 윤박·공승연 다 깨졌다…한채아, 윤박에게 상처받고 자살 '박혜수 오열'

[뉴스핌=양진영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장희진과 크리스마스 이브를 함께 보낼 생각에 들떠했다. 공승연 역시 윤박에게 청혼을 받기에 앞서 설레했지만 윤박은 한채아와 밤을 보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는 첫사랑 장희진을 만나며 채지혜(한채아)에게 이런 저런 조언을 받았다.

은이수(공승연)는 강우일(윤박)이 자신에게 청혼을 할 거라 생각하며 기뻐했다. 그는 채지혜에게 "아직 상대는 비밀이다. 청첩장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채지혜가 짝사랑하는 이가 바로 강우일이었다.

강우일은 은복동(김응수)이 자신이 말하지 않은 환기의 근황을 알고 있자 놀랐고, 그가 도청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채지혜를 만나 이 사실을 털어놓고 "남들 다 필요에 의한 전략적 관계라고 비웃어도 나 혼자 꿋꿋하게 가족이라고 진심이라고 우겼다"면서 술을 마셨다.

집에 들어가는 게 좋겠다는 지혜의 말에 강우일은 "하얀구름 보육원"이라고 그의 출신을 처음으로 말했다. 우일은 술을 마시다 지혜에게 갑작스레 키스를 했고 지혜는 당황했다. 그는 자신을 데려다주고 떠나려는 지혜를 붙잡았고 "주고 싶은 게 있다"면서 목걸이를 꺼냈다.

환기는 우일과 지혜가 차에서 포옹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분노했다. 우일은 이수에게 전화가 걸려오자 "미안한데, 못줄 것 같다. 그 목걸이"라고 말했다. 이수는 영문을 모르고 해맑게 "프러포즈는 내가 할 거다. 오늘 최선을 다해서 예쁠 거니까 오빠도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말했다.

환기는 지혜가 동생 이수와 같은 자리에 있는 것을 막으려 지혜의 퇴근을 막았다. 지혜가 오지 못해 화가 난 로운(박혜수)은 화가 났고, 심란해진 마음에 환기는 첫사랑과 약속에도 나가지 못했다. 지혜는 목걸이를 우일에게 돌려주려 했고 우일은 이수를 내버려두고 회사로 돌아와야 했다.

우일은 환기가 캐묻자 "하룻밤 실수다. 채비서가 먼저 달려들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지혜는 상처를 받았고 회사 밖으로 나왔다. 이수를 만난 지혜는 그대로 얼어붙었다. 언니가 안와 서운해진 로운은 지혜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지혜의 사고로 우일과 환기, 이수, 로운은 모두 혼란에 빠졌다. 우일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까 걱정했고 환기는 "넌 그게 걱정이구나"라면서 실망스러워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FBI "트럼프 총격 암살 시도는 단독 범행"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를 향한 총격 암살 시도가 단독 범행이라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밝혔다. 14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FBI는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회에서 총격을 가한 범인이 단독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 그의 배경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FBI 피츠버그 지부의 특별 수사관 케빈 로젝은 현재 FBI가 범인 휴대전화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소로 보냈다고 말했다. 또 범인 관련 조사가 아직 초기 단계로 그의 이념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범행 동기를 파악하는 것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범인이 트럼프 후보에게 접근하기 직전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아직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범인 가족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은 20세 공화당원 토머스 매튜 크룩스로, 부친이 합법으로 구입한 AR 소총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룩스는 현장서 사살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해 출혈이 있었지만 현재는 안전한 상태다. 이번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청중 1명은 사망했으며 2명은 중태에 빠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범 토머스 매튜 크룩스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15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2024-07-15 05:49
사진
'문자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