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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유탄' 현대차,영업익 6% 후진... "중국인 마음 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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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매량 감소와 대규모 리콜에 영업익 감소
중국서 신차 출시하고 사회공헌 강화, 미국에 쏘나타 출시

[뉴스핌=전선형 한기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1분기(2017년 1~3월)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세타2엔진 리콜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타격을 입었다.

현대자동차는 26일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영업이익 1조25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조3660억원으로 4.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조4057억원으로 20.5% 급감했다.

수익성 악화의 주된 원인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와 최근 리콜 결정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병철 현대차 부사장은 "신차 양산 준비를 위해 일부 공장 일시 가동 중단과 글로벌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며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리콜결정으로 2000억원이 반영돼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지난 1분기 현대차 자동차 판매량은 108만9600대로 전년보다 1.6%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0.74% 증가한 16만1657대를 판매했지만, 해외시장에서는 중국 시장 판매 감소 및 신흥시장 수요 회복 지연으로 2.0% 감소한 92만7943대를 팔았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19만600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사드 후폭풍에 따른 중국 내 반한 감정이 확대 된 데다, 일부 경쟁사들이 반한 감정을 악의적으로 이용한 마케팅을 펼치면서 중국 내 현대차 판매가 감소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상무는 “중국시장 판매 하락은 내부가 아닌 외부요인”이라며 “반한 정서를 활용해 경쟁사들이 악의적 마케팅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대차는 단기실적으로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서 시장 바라보며 근본적 중국시장의 체질개선을 하겠다”며 “특히 경쟁력있는 신차와 주요 볼륨 차종 투입은 물론 첫 전기차 출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차는 중국시장 뿐만 아니라 자동차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에서는 크레타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신형 솔라리스의 시장 안착을 추진하고, 브라질에서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급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상반기 쏘나타 뉴라이즈를 출시해 승용차급 판매를 확대하고, 보호무역주의 등 미국 행정부의 모니터링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미국 대형차 시장에서 실력을 입증한 제네시스 G90 등을 앞세워 지속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제품 믹스 개선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 상무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이민 정책과 향후 추진 중인 세제 개혁 등 보호주의 정책이 다소 약화됐다고 판단된다"며 "지속적으로 미국 행정부 정책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판매 및 수익성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 하반기 유럽시장에서 소형SUV와 국내외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 번째 차종인 G70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전략형 신차를 각 지역에 출시해 판매 모멘텀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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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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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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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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