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아영 기자] 소니코리아가 지난 24일 대전 지역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제16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소니의 전자제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영상 교육 및 촬영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영상 교육 전문가들과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소니코리아는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핸디캠(HDR-CX450) 20대를 선물로 증정했다.
소니코리아가 지난 24일 대전 지역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제16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 <사진=소니코리아> |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영상 촬영의 기본 원리와 각종 장비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환경'을 주제로 직접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영상 촬영에는 소니의 NEX-VG30 캠코더를 사용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주목을 받았던 이수연양(16세·가명)은 "평소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오늘 그 꿈이 더욱 구체화됐다"며 "앞으로 구성,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에 대해 깊이 있게 배워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루타 료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문 사장은 "소니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방송, 영상기술을 활용한 소니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다음 세대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청소년, 교육, 환경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