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제작진 재회…프레디 하이모어·오데야 러쉬 등 출연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사랑, 스무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랑, 스무살’은 심쿵 매력을 장착한 ‘남사친’ 찰리(프레디 하이모어)가 연애 중인 러블리 ‘여사친’ 앰버(오데야 러쉬)에게 첫눈에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스무살의 썸 로맨스다.
‘로맨스의 바이블’로 불리는 ‘500일의 썸머’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어거스트 러쉬’ 프레디 하이모어, ‘구스범스’ 오데야 러쉬, ‘식스 센스’ 할리 조엘 오스먼트 등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아역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영화 '사랑, 스무살' 메인 포스터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
이번에 공개된 ‘사랑, 스무살’ 메인 포스터에는 푸른 나무 아래,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찰리와 앰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미소는 영화가 보여줄 달달한 설렘을 예고한다.
여기에 더해진 ‘너를… 좋아해도 될까?’라는 카피는 남자친구가 있는 앰버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찰리가 펼칠 아슬아슬한 썸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 스무살’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