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2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수명이 사망했다고 CNN과 폭스뉴스 등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하포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다수가 사망해 경찰 당국이 대응 중이다. CNN은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3명이라고 전했다.
하포드 카운티 보안관은 트위터를 통해 헤리먼 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다수의 희생자가 나왔으며 해당 지역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CNN은 이번 사건이 볼티모어에서 약 30마일(48㎞) 떨어진 페리먼에 위치한 라이트 에이드(Rite Aid)의 지원시설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현재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 대응 중이며 주류, 담배, 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ATF)도 현장에 특수 대원을 파견한 상태다.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는 “우리는 애버딘의 끔찍한 총격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우리는 긴급 구조원을 비롯해 관련된 모두를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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