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지만 초대…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진행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배우 유재명이 21일 5년간 함께해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유재명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열리며 가족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식 결혼식으로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배우 유재명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9.17 deepblue@newspim.com |
신부는 유재명보다 12세 연하의 띠동갑 연극배우이며, 두 사람은 부산에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할 당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명은 그간 방송과 매체를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핌과 인터뷰에서도 유재명은 결혼 소감으로 "제 인생에서 지금 가장 행복한 때가 아닌가 싶다. 특별한 건 없다. 정말 소박하게,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유재명이 살고 있는 집에 신혼집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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