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전욱휴 전문위원·특파원 = 50야드 전후 거리의 짧은 피치샷은 대체로 56도 샌드 웨지나 58도 웨지를 가지고 하게 된다.
52도 웨지나 피칭 웨지로 하게 되면 볼이 멀리 보내질것 같은 불안감이 커서 실전에서는 사용하기에 부담이 매우 크다. 하지만 58도 같은 로프트각이 큰 웨지를 이용해서 50야드를 보내려고 할때 바람이 자신 쪽으로 불어 오게 된다면 거리 조절은 힘들어 진다. 이럴 때 ‘볼의 탄도를 조금 이라도 낮게 할수 있다면 얼마나 유용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50야드 거리에서 볼의 탄도를 낮게 만들어 가면서 거리 조절도 할수 있는 숏게임의 최고의 교습가 스탠 어틀리의 레슨을 준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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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야드 거리의 피치샷을 낮은 탄도로 보낼 수 있다’
▲ 스탠 어틀리의 50야드 낮게 치는 피치샷 정리
1. 스탠스를 좁게 가져간다.
2. 몸을 왼쪽으로 기울여서 셋업 자세를 취한다.
3. 임팩트시에 몸이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다운블로우 시에도 볼을 칠수 있다.
4. 클럽이 볼보다 앞으로 나가 있도록 한다.
5. 샤프트가 앞으로 나가 있다는 것은 클럽페이스의 로프트 각도가 줄어들게 된다.
6. 일관성 있는 샷을 하기 위한 또 다른 키포인트는 클럽헤드의 스피드를 내가 위해서 몸의 회전을 사용해야 한다.
7. 마지막으로 백스윙을 할 때는 손목이 코킹 되어 있고 팔도 구부러져 있게 한다.
스탠 어틀리는 40야드에서 70야드 거리에서의 그린과 핀 사이에 공간도 여유가 있다면 볼의 탄도를 낮게 해서 스핀량도 증가 시키면서 볼의 정확한 거리감도 얻을 수 있는 이러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준비된 영상을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아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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